[사랑의은강교회 주일설교]- 눈물로 기도를 드릴 때
Update: 2020-08-16
Description
■은혜의강 "눈물로 기도를 드릴 때"(욥기16:16 ~22)
1. 성경 속 눈물의 기도 -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거역하고 거기서 멀리 떠나 있었던 죄로 인해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행2:37 ) 예레미야 선지자도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라고 기도했고, 이사야 선지자는 “내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네 농작물에 즐거운 소리가 그쳤음이라”(사16:9)라고 기도했습니다. 시편의 기자 다윗은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6) 라고 눈물의 기도를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23:26 에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고 눈물의 기도가 주는 씻음의 의미를 더 알게 해주셨고, 산상수훈에서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늘의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2. 눈물의 밑바탕에는 - 우리가 흘리는 눈물의 기저에 깔려 있는 그 실재는 름 아닌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악된 행위를 저지르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은 이러한 본질적인 부패를 '원죄'라고 부릅니다. 이 근본적인 죄성으로부터 우리가 죄라고 부르는 모든 뒤틀리고 왜곡된 행동들이 나옵니다. 이 죄로부터 회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피 흘리심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모든 세대의 모든 악과 모든 적개심을 그 몸에 짊어지시고 그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으며 죄로 인해 파괴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3. 통회와 눈물의 기도를 경험하려면 - ▷첫째, 하나님께 회개의 심령을 구해야 한다. 마음의 회개는 우리의 힘만으로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담대함과 끈기를 가지고 통회하는 마음을 간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제게 눈물의 은사를 주시옵소서" ▷둘째, 죄를 자백함으로 그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과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있음, 그리고 마음의 강퍅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앞에 우리는 변명하지 말고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불신과 교만과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지극히 개인적인 범죄와 말로 다할 수 없는 수많은 죄악들을 다 자백해야 합니다. ▷셋째, 값없이 주시는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돌아온 탕자처럼 자신의 가혹하고 냉담한 마음을 묶어 버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서와 따뜻한 마음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믿음으로 삶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넷째, 순종해야 합니다. 용서라는 말 속에는 순종이라는 요구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우리가 불친절하게 말한 것이 떠오른다면, 즉시 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과거의 불의한 행위가 생각나면, 즉시 가서 상응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열심을 가지고 선한 일에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모든 일을 통해 순종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서를 깊이 묵상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완강한 마음'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겉으로 눈물을 흘릴 수 없을 때는 하나님 앞에서 속으로 눈물을 흘려라.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비록 육신의 눈에는 눈물이 없을지라도, 마음과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상한 심령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눈물 없는 기도, 형식적인 기도, 누구 들으라고 하는 기도,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그만해야 합니다.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만이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눈물로 회개하고 간구하는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이 세계, 이 나라, 이 교회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과 생애에 평안의 은총이 보여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성경 속 눈물의 기도 -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거역하고 거기서 멀리 떠나 있었던 죄로 인해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행2:37 ) 예레미야 선지자도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라고 기도했고, 이사야 선지자는 “내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네 농작물에 즐거운 소리가 그쳤음이라”(사16:9)라고 기도했습니다. 시편의 기자 다윗은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6) 라고 눈물의 기도를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23:26 에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고 눈물의 기도가 주는 씻음의 의미를 더 알게 해주셨고, 산상수훈에서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늘의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2. 눈물의 밑바탕에는 - 우리가 흘리는 눈물의 기저에 깔려 있는 그 실재는 름 아닌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악된 행위를 저지르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은 이러한 본질적인 부패를 '원죄'라고 부릅니다. 이 근본적인 죄성으로부터 우리가 죄라고 부르는 모든 뒤틀리고 왜곡된 행동들이 나옵니다. 이 죄로부터 회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피 흘리심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모든 세대의 모든 악과 모든 적개심을 그 몸에 짊어지시고 그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으며 죄로 인해 파괴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3. 통회와 눈물의 기도를 경험하려면 - ▷첫째, 하나님께 회개의 심령을 구해야 한다. 마음의 회개는 우리의 힘만으로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담대함과 끈기를 가지고 통회하는 마음을 간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제게 눈물의 은사를 주시옵소서" ▷둘째, 죄를 자백함으로 그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과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있음, 그리고 마음의 강퍅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앞에 우리는 변명하지 말고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불신과 교만과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지극히 개인적인 범죄와 말로 다할 수 없는 수많은 죄악들을 다 자백해야 합니다. ▷셋째, 값없이 주시는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돌아온 탕자처럼 자신의 가혹하고 냉담한 마음을 묶어 버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서와 따뜻한 마음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믿음으로 삶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넷째, 순종해야 합니다. 용서라는 말 속에는 순종이라는 요구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우리가 불친절하게 말한 것이 떠오른다면, 즉시 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과거의 불의한 행위가 생각나면, 즉시 가서 상응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열심을 가지고 선한 일에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모든 일을 통해 순종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서를 깊이 묵상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완강한 마음'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겉으로 눈물을 흘릴 수 없을 때는 하나님 앞에서 속으로 눈물을 흘려라.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비록 육신의 눈에는 눈물이 없을지라도, 마음과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상한 심령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눈물 없는 기도, 형식적인 기도, 누구 들으라고 하는 기도,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그만해야 합니다.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만이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눈물로 회개하고 간구하는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이 세계, 이 나라, 이 교회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과 생애에 평안의 은총이 보여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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